일본어 문법 – [로봇 이용의 확대] 서론 분석01

안녕하세요. 아카츠키(暁)입니다.

오늘은 로봇 확신에 관한 논술 지문을 한 문장씩 분석하며

일본어 문법 설명과 함께, 대체할 수 있는 표현 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일본어 문법 분석 – 서론 첫 번째 문장

現在げんざい社会しゃかいの ②様々さまざま 分野ぶんや ロボットが 人間にんげんわって 仕事しごとを して③いる。

해석 : 현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여 일을 하고 있다.

 

現在げんざい

現在은 현재라는 뜻으로 도입부에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今、最近、近年、昨今、近頃、この頃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단어가 의미하는 바가 거의 비슷한데

지금 이 순간을 강조하고 싶은지, 조금 전 부터 요 근래 들어(기간) 어떠한 현상이 부각되고 있다는  문장을 쓰고 싶은지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現在현재, 今日오늘날, 今지금은 시간의 한 점, 순간을 나타내는 데 반해,

 

最近최근, 昨今작금, 近年근년 등의 표현은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기간을 나타냅니다.

기간을 표현하는 단어들은 정해진 기간은 없고, 문맥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일본어 문법 - 시점 표현

現在 げんざい 현재
いま 지금
今日 こんにち 오늘날
예문)今日の社会問題 오늘날의 사회 문제
最近 さいきん 현재부터 조금 전의 과거까지의 기간을 나타내고, 구체적인 범위는 문맥에 따라 다릅니다.
近年 きんねん 수년 단위의 최근 기간을 나타내는 표현.
5년 이내, 길어도 10년 이내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近頃 ちかごろ 1년 이내의 기간을 나타내는 표현.
この頃 このごろ 최근 기간을 나타내는 표현.
ここ数年 ここすうねん 수년 단위의 최근 기간을 나타내는 표현.
昨今 さっこん 작금. 과거를 의미하는 昨과 현재를 의미하는 今을 합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을 나타냅니다.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에선 쓰지 않고 뉴스나 신문 등에서 사용되는 다소 딱딱한 표현

 

 

様々さまざま

様々는 다양하다는 뜻으로 多様、多種多様な、多岐にわたる、種々、諸々、各種 등으로 대체하여 표현할 수 있습니다.

多様 たよう 다양한
各種 かくしゅ 각종
多角的な たかくてきな 다각적인
多種多様 たしゅたよう [다양한]을 더욱 포멀하게 표현
多岐にわたる たきにわたる 다방면으로, 광범위한
種々 しゅじゅ 갖가지, 여러 가지
諸々 もろもろ 여러 가지

 

 

③いる

소논문이나 기술 문제에선 별도로 지시 사항*이 없으면「です・ます*」가 아닌 「だ・である」로 문장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です・ます」를 섞어서 쓸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간혹 「敬体で書きなさい」라는 지시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 때에 한해서 「です・ます」로 작성해 주세요.

 

 

일본어 문법 분석 – 서론 두 번째 문장

ロボットが ①さらに ひろ普及ふきゅうすると、一部いちぶ業界ぎょうかいでは 雇用不安こようふあん②などの 社会問題しゃかいもんだい発生はっせいする おそがあるため、くに規制措置きせいそちこうじる⑤べきだとかんがえる。

해석 : 로봇이 더욱 널리 보급되면 일부 산업에서는 고용 불안 등의 사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국가가 규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④さらに

さらに는 [더욱]이라는 뜻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상태를 강조할 때 사용하는 부사입니다.

もっと로 치환할 수 있으나 さらに가 조금 더 격식을 차린 표현입니다.

 

 

⑤などの

[고용 불안 등의 사회 문제]라는 문장 안에서 などの는 [등의]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사회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고용 문제를 들었고, 고용 문제 말고도 사회 문제가 여럿 있다는 암묵적인 표현이 됩니다.

 

조금 더 글자 수에 여유가 있다면 [ㅇㅇ이나 고용 문제 등의 사회 문제]와 같이

2가지 정도는 나열해 주는 것이 더 이해하기 좋은 문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発生はっせいする

[발생하다]라는 뜻으로 [生じる]로 치환할 수 있습니다.

 

 

おそ

근심이나 걱정이라는 뜻으로 [우려]라고 해석합니다.

나쁜 일이 일어날까 봐 걱정된다고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⑧べき

「するべき」「すべき」는 꼭 해야만 한다고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なければならない」는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으로

두 가지 표현은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다르므로 차이점을 이해해 두시면 좋습니다.

 

차이점에 관해서 설명해 드리자면

「するべき」「すべき」는 했을 때 이득이 되는 것, 도덕적으로 옳은 일, 추천이나 강한 제안을 할 때 사용하고

  • 健康の ために、野菜を 食べる べきだ。 건강을 위해, 야채를 먹어야 한다.
  • 若いうちに さまざまな 経験を 積むべきだ。 젊을 때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아야 한다.

 

「~なければならない」는 하지 않았을 때 손실이 되는 것, 법적 혹은 사회적 의무가 있을 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締め切りまでに レポートを 提出 しなければならない。 마감까지 리포트를 제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 税金は 期限内に 支払わなければならない。 세금은 기간 내에 지불하지 않으면 안된다.

 

かんがえる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소논문에서는 「思う」보다 「考える」를 사용합니다.

「思う」는 주관적인 감정이나 직감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考える」는 근거가 있거나 논리적인 사고를 표현할 때 사용하므로 소논문의 논증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ㅇㅇ제도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서술할 경우,

「私はこの制度は良いと思う。」가 맞지 않나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제도가 왜 더 좋은지 근거와 설명을 본문 안에 덧붙인다면,

「この制度は社会にとって有益であると考える。」와 같이 서술하시는 것이 글의 논리성을 더해주므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로봇 확산에 관해 작성한 EJU 기술 문장을 분석하여 문법적으로 왜 그렇게 되는지,

적절한 표현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설명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서론까지 설명하였고, 본론과 결론의 문법 설명도 약 3번 정도로 나눠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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